그녀가 죽었습니다. 학교가 개교한 지 1주년이 되었고, 저는 오랜만에 평일 오후에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평일 오후에 영화관 로비는 예상대로 텅 비어 있었습니다. 제가 자유시간을 가진 지 꽤 되었네요… 어쨌든, 저는 편의점 팝콘과 음료수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변요한과 신혜선. 두 배우 모두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서 기대가 큽니다. 영화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관중 VS 관음. 관중 역을 맡은 신혜선의 연기력이 엄청나네요! 그녀의 이중성이 정말 잘 어울리는 걸까요?(연기력 극찬) 스토리는 괜찮아 보였는데 영화를 보면서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사소한 차이 때문에 스토리가 매우 평범해진 느낌이었고, 그 사소한 차이 때문에 영화 전체가 그저 그랬습니다. 스토리 전개 방식도 익숙합니다.. 그래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시간도 매우 잘 갑니다. 특별히 지루한 부분도 없고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높습니다. 5점 만점에 3.5점 정도? #영화 #그녀가죽었다 #신혜선 #변요한 #EL #영화관 #CGV #평일 #남포동 #데이트 #영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