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GS샵 뮤직어워드 올해 홈쇼핑 고정음원 1위는 ‘던던댄스’

오마이걸(OH MY GIRL)의 ‘던던 댄스(Dun Dun Dance)’가 홈쇼핑 채널 고정송 차트 1위에 올랐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홈쇼핑업체 GS샵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분석한 홈쇼핑 배경음악 순위에 따르면 ‘던던댄스’가 867회 사용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올해 초 솔로 가수로 데뷔한 채연아는 ‘SMILEY’로 844회, 2위는 에이핑크의 ‘Free & Love’로 700회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8월 본격 컴백한 소녀시대의 ‘FOREVER 1’은 MMA2022(멜론뮤직어워즈)에서 565경기로 7위, 4관왕을 달성하는 등 가요계를 입증하는 대세다. ‘일레븐’은 500회 이상 재생되며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편곡을 맡은 GS샵 영상아트팀 김윤희 팀장은 “걸그룹의 노래가 밝고 감동적이며 듣기 쉬워 홈쇼핑 방송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했다. 실제 가수 순위에서는 1위 ‘트와이스’부터 10위 ‘위키미키’까지 8개 팀이 걸그룹으로 5위 방탄소년단과 9위 최예나를 뺀다. (※ 가수순위 : 트와이스 1위, 있지 2위, 오마이걸 3위, 아이브 4위, 방탄소년단 5위, 소녀시대 6위, 우주소녀 7위, 에스파 8위, 최 9위 예나, 10위 위키) 메키) GS샵 PD의 88%를 차지하는 MZ세대 PD의 특성도 반영됐다. 과거 자이지아 PD들은 ‘신나고 상큼한’ 음악을 요구했다면, MZ세대 PD들은 걸그룹 노래 등 애창곡을 직접 지정했다. 또한 MZ세대 PD의 요청으로 기존 홈쇼핑 방송에서 사용하지 않던 ‘힙합’ 장르의 음악을 선곡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8월에 돌아온 ‘소녀시대’가 7위에 올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윤희 매니저는 “홈쇼핑을 보는 40~50대 고객들이 많아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소녀시대에 대해 익숙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래가 많다.” 차트에는 없지만 가끔 재미로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한다. 게스트나 제품 모델과 관련된 곡을 선곡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이상민이나 정준하가 등장하면 조합된 ‘룰라’ 노래나 정준하가 부른 노래를 사용하고 ‘TS샴푸'(모델 임영웅), ‘코지마 안마의자'( 모델 장윤정)과 ‘하이무네'(모델 장민호) 방송에는 제품 모델인 가수의 노래가 삽입된다. 곡명은 제품명과 같거나 가사 때문에 선택한 경우가 많다. 노라조의 ‘고등어’, 장윤정의 ‘김치올레’, 박명수의 ‘냉면’, 캔의 ‘간장게장 사랑’, 사토미와 포테이토의 ‘치킨’이 해당 상품 방송 당시 정규곡으로 등장했다. 또한 주문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MOBB의 ‘지금 전화해’, 노라조의 ‘배송이 늦어 걱정만’,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을 자주 이용한다. GS샵은 12월 10일(토) 자사 대표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에서 가요대상 베스트 10곡을 소개한다. 쇼미더트렌드의 이명재 PD는 “홈쇼핑 방송에서 음악은 쇼핑의 재미를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배경음악보다 더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 쇼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