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재 코코아 탤크

장도고냥재


“나중에 수다떨게 사랑해~” 제희의 얼어붙은 댓글입니다. 농구부 신입생 이름을 외우다가 우연히 찬찬에게 보냈는데…
원래 답장하고 싶었던 친구의 카톡창과 제희의 카톡창


오늘은 찬양의 생일인데 제희가 아무생각 없이 토스트 먹다가 카톡 남친 창에 찬양 생일이 뜬거 보고 놀랐나봐 ㅋㅋㅋㅋㅋ 헬스장 가기전에 끌고 다니면서 같이 놀았다(찬양이 제희랑 놀았음 .. .)

이쯤되면 교회 다니는 냥이…맞나?

제희는 혼자 밥 먹을 때 0레벨이라 맨날 이렇게 먹는다고 징징대는데.. 별거 아니다.

이것이 동거가 세 번째인 미래다.


제희: 가해가 많이 변한 것 같은데 스프레이를 뿌렸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