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루나테라폼랩스 대표가 11개월간의 해외 도주 끝에 지난 3월 24일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대법원에 출석했다. 이 문구가 떠오릅니다. “우리 모두는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인과관계를 맺음으로써 서로 돕거나 받기는 하지만 그만큼의 피해를 입습니다. 모든 해악의 원인은 진리가 없는 자들에게 쏟아지는 진리의 대가를 받는 것입니다.그게 아니면 내가 정직하지 못해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진실함이 정말 진실인지 돌아보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테라루나 사건에서 권도형이 체포된 후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비트코인의 위대함은 진정한 탈중앙화라는 것입니다. 외쳤던 사토시 나카모토의 소원이 현실이 된 것일까?
비트코인의 본거지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을 품고 혜성처럼 등장한 ‘루나’는 결국 자신이 만든 알고리즘의 늪에 빠지고 결국 자신의 자본금을 최대한 비트코인으로 전환하고 결국 비트코인으로 탈출한다. 해외에서 비트코인 판매에 부끄럽지 않은 부유한 삶을 살았습니다.
AFP 통신은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권 대표 등은 이곳에서 인도 요청에 대한 심리를받을 예정이다.
권 의원은 AFP와 로이터가 공개한 사진에서 수갑을 채웠다. 약간 근엄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그는 경찰에 이끌려 법원으로 향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싱가포르 등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권 의원은 아직 어느 나라로 인도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디로 인도되든 중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
권도형은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이런 나라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고리차 요새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네이버 지식백과 바로가기) Portgorica는 몬테네그로의 수도이며 인구는 약 230,000~240,000명입니다.
권도형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입힌 피해액은 약 57~60조원으로 추산되며, 그는 그동안 100% 가격인 루나코인 발행으로 테라루나 폭락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72시간 만에 동전 하나에 10만 원을 넘어 휴지 조각이 될 정도로 곤두박질쳤다.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세르비아로 도피했다가 이웃 세르비아인 몬테네그로를 거쳐 두바이로 가려다 적발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구속 당시 권 대표는 위조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하다 적발돼 몬테네그로 사법당국은 권 대표 등을 공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하고 있었다.
테라와 루나 코인으로 인한 국내 피해는 20만 명으로 추정된다. (기여자 포함)
지난해 5월 투자자들의 고발을 접수한 검찰은 권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지만 그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자 인터폴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이후 지난 1월 자신이 머물던 세르비아에서 송환 대기 중인 긴급구금 신청을 하는 등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법무부는 몬테네그로에 범죄인 인도를 신청하고 즉시 인도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테라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차이코퍼레이션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 등 나머지 수사를 권씨가 귀국하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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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Terraform Labs에서 발행한 김치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인 “Terra”의 가치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되었습니다. Terraform Labs는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지만 한국 대표가 발행하고 Kimchi Coin으로 분류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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